일요일 지나치게 일찍 일어나서 서성 거리다가..
와이프가 일어날때 쯤 다시 잠이 들어서, 아침을 다 차렸을 즈음 깨어났습니다.
부인님은 어제 한 참을 베지테리안이라는 뉴욕의 어떤 분의 블로그를 열심히 보면서, 따라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을
하시더니만.. 식탁위에는 푸른 초원이 펼쳐졌습니다.. - _-;;
나는 잡식성이므로, 고기의 흔적이라도 보여달라고 땡깡을 부려봅니다..
(지금 생각하면..좀 철없는 투정인 듯.. 나름 신경써서 신랑 먹일려고 만든걸텐데..)
참!! 어제 제주도에서 양파절임과 통마늘이 택배로 왔습니다.
겸사 겸사.. 통마늘 구이를 만들어 봅니다.
레시피는 인터넷 검색했는데, 씻어서 상단을 잘라주고, 올리브 오일을 바르고, 소금과 빠르미자노 치즈를 올리고
후추도 좀 뿌려줬습니다.. 그리고 파슬리 가루도 살짝 뿌려줬구요.. 오븐에서 200도에서 30분간 구워줍니다..
결과물은 좀 많이 무르게 됐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오후에는 현곤이형이 와플먹으러 오래서, 홍대 근처 커피숍으로 부인과 자전거를 타고 마실을 나갔습니다.
The Famous Lamb 이라는 카페입니다.
위치는 링크 참고.. (치타슬로 와 B 팩토리 2an 인가..하는 카페 맞은 편입니다.)
카페 마당에서 보면 이렇게 맞은편에 카페가 보임. (왼편에 미니벨로 2대..우리꺼)
저는 레몬 에이드를 주문하고, 와이프는..아마도..아이스 카페라테..주문..
그리고.. 아이스크림 와플도 주문!!! (6,500원)
가격대비 잘 나오는 듯..
여기서 잠깐 노닥거리다가, 연희동 사러가 마트에서 라이스 페이퍼와 기타 등등 시장보고
집으로 귀가.. 월남쌈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사진은 없음..다음에 또 해먹어야 할 듯..양이 너무 많아!!)
그리고, 뭔가 하다 보니.. 밤이 되었습니다.
주말은 조용히 넘어가는 군요.
내일부터는 회사일로 당분간 많이 바쁠 것 같습니다.
뭐..그래도 시간은 평소처럼 잘 흘러갈테지만요.. :)
- 2010/06/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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