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02_신혼여행 4번째날 (오타루에서) matrimony

091201 신혼여행 3탄 - 삿포로

4번째 날은 오타루에 들렀다가 근처 고라쿠엔(後樂園) 료칸으로 가는 일정..

일단은 삿포로역에서 기차를 타고 오타루로 이동..





어느정도 지나니 오른쪽으로 바닷가가 나온다.. 처음에는 "우와~" 라고 좋아하다가...
식상해져서..금새 귀찮아 졌음..


그리고, 오타루에 도착...


이곳이 오타루..렸다... (근데 뭘 봐야 하나?)
일단 오타루역 코인라커에 맡겨놓고.. 관광객모드로 변신..

하지만!! 아무런 사전 정보가 없었다..가이드 북을 보다가.. 일단..오타루 운하로 가보기로..



....아.. 대 실망...


그래도.. 기념 사진 촬영..

그나마 신기했던건..

그림 그리는 할아버지였는데, 옆에 갈매기가 딱 붙어 있다.. (할아버지가 그리는 그림에 갈매기가 모델..)
- 아무래도, 오랜 파트너 사이인듯.. ㅎㅎ -

거리를 따라 산책하면서, 유리공예 가게에서 아이쇼핑도 하고 돌아다니다가..

발견!!!

이런거 어디선가 많이 봤던거 같은데, 이곳 샵은 공예품 전문 샵인가 본데..
이런 류의 물건들만 판매..

바로 이 가게..

대표적인 두 가지 스타일은 어딘가에 앉혀 놓을수 있는 스타일과 뒤에서 껴앉는 형태..(설명이 좀 부족하지만..패스)

여기에서 우리의 아바타(?)를 구입..하핫 (아래 사진에 나올 예정 ㅋ)

지나가다 커피 냄새에 발길을 멈췄다. 카히사칸(可否茶館) 이라는 가게.



둘이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잠깐 휴식..


좀 전 샵에서 산 인형들을 모델로 쓰기로 결정..(앞으로 데리고 다니기로 했는데.. 요즘은 까먹고..있다는..)

커피를 마시고 오르골 박물관으로 가던 중에 (딱히 목적지로 잡은건 아니고.. 그냥 할일없이 걷다 보니..)

사람들이 뭔가 봉투를 하나씩 들고 다니는데 유명한 제과점인가 보다..
롯카테이(六花亭)와 키타카로(北菓樓) 라는 가게인데, 롯카테이는 슈크림, 키타카로는 바움쿠헨 전문점인가 보더라..
우리는 별 생각없이 들렀다가.. 키타카로에서 카스테라 비슷한 뭔가를 샀다..


그리고, 그냥 생각없이 우체국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여기 제법 유명한덴가 보더라..
그 러브레터에도 나오는 우체국이라고... (영화는 봤는데..나카야마 미호 말고는 기억도 잘 안나고..)


오타루오르골당(小樽オルゴ-ル堂)본관 앞에 증기 시계와 메르헨교차점(メルヘン交差点) 이던가.. 여하튼..
유명한데라서.. 기념사진..촬영..- _-;; (뭔가 정보를 알고 갔어야 했어.. ㅎㅎ)

그리고 오르골당 안으로 들어갔다.

- _-;; 오르골 밖에 없다.. 아니 오르골은 다 있다..라고 해야하나..




질려버려서.. 아니 솔직히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리고, 첫날 홋카이도에서 오르골 박물관에서 CD도 샀고..)
그냥 돌아보고 바로 나왔다..


오르골본당 맞은편에 은의종(銀の鐘) 1호점에 잠깐... 역시..뭔가 너무 많으면 질려버린다..
대충 하고 점심 먹으러 가기로 했다.

처음 가려고 했던 곳은 감동적인 스시점이라고 여행 가이드에 나온 곳이었는데..

한 곳은 찾았더니.. 다른 가게로 바뀌어 있고.. 오타루에서 제일 맛있다는 라멘 이치방은..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오늘에야 검색해보니.. 중간에 길가에서.. 봤던 라멘집이 그곳이었다..- _-;;)

여하튼.. 2시간쯤.. 오타루역 주변을 한참을 걸어 다녔다..한 참을..한 참을...
일단은.. 아무거나 먹기로 하고..오타루 역으로..갔다..(고라쿠엔 료칸으로 갈 준비도 해야하고..)

그리고 오타루역에 와서.. 결국은...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먹었다..- _-;;;
(게다가 하나는 신상품으로 주문한다고 벽에 붙어있는 썬더버거였나? 뭔가를 주문했는데.. 스텝들이 분주하다...
결국.. 걔중에 한 청년이 와서 하는 말.. 2010년 신상품이라서.. 아직 안 판다는거..였음..)

대충 먹고, 짐 찾고, 오타루역에서 버스를 타고..고라쿠엔으로 이동..

그리고, 저녁이 다되서.. 고라쿠엔 료칸에 도착...

무슨 공원 입구 같다... 정원이 유명한 곳이라던데..

여하튼.. 무사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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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퓨리얼 2010/02/01 00:55 # 삭제 답글

    중간역 이름 '앗싸리' 재밌군하. ㅎㅎ
    나도 나중에 이쪽동네 함 가봐야지. 재밌겠다.
  • gusilung 2010/02/01 11:31 #

    시간이 어정쩡해서, 남들이 느끼는 오타루의 매력을 (솔직히)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_-;;

    맛있는걸 못 먹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 지선 2010/02/01 14:26 # 삭제 답글

    오타루에서 기억남는건 양탄자 말아논거같은 바움쿠헨 말이였죠.
  • gusilung 2010/02/01 14:35 #

    심지어 그걸 못 먹어보고 왔다는 거였죠..- _-;;
  • zin 2010/02/01 17:04 # 답글

    대실망의 감정이 표정에 딱 묻어나요~~ ㅋㅋㅋㅋ
  • gusilung 2010/02/01 17:22 #

    어 진짜로 완전 실망했거든...- _-;;

  • 우콜칭구함졍 2010/02/03 12:01 # 삭제 답글

    미니미 모델들 정말 앙증스러븐데요. 이뿌군.
  • gusilung 2010/02/03 12:02 #

    다음에 오타루 가게 되면 사줄께...

    (라는건.... 미안하다는 말일꺼야..그치? ㅋㅋ)
  • 우콜칭구함졍 2010/02/03 13:39 # 삭제 답글

    픕 :) (<== 열씨미 배워서 사용중)
  • gusilung 2010/02/03 13:52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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