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27 100% 쉼 matrimony


모든 크리스마스 파뤼 일정을 끝내고 편안한 주말을 만끽..
느즈막히 일어나 거실에서 TV를 보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눈이.. 펑펑..

창문을 열어 보니..

하얗게 눈이 쌓이기 시작..

제대로 눈오는 풍경 보러 옥상으로 올라가 보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상황에 따라 음산하고 스산해 보일법도 한데,
아주 포근해 보였다고나 할까.. ㅋㅋ

옥상에는..

하얗게 눈이 쌓여 있다.

옥상에서 내려다보니, 아이들은 눈싸움을 하고 있고, 잠깐의 행복한 기분은
싸늘한 겨울 바람에... 뭥미 스러워지고.. 후딱 사진만 찍고 내려오기로..했다.

집앞에서 내려다 본 풍경 (누르면 쵸큼 커지리..)


옥상위에서 내려다본 풍경 (누르면 쵸큼 쵸큼 더 커지리..)

후딱 찍고 내려왔는데..

운동화에 묻은 눈을 보니, 겨울인줄 알겠더라는..

집안에 들어가서 부인님이랑 영화 좀 보다가.. 집안일을 걸고 루미큐브 대결!!

부인님이 만들어준 간식..

처제가 저녁에 온대서, 오븐 치킨구이를 만들어 줄려고 했다.

우리집 가스 오븐 기준으로 200도에서 40분으로 1차 + 180도 20분 정도 해주니까
대략 적당히 잘 구워지는 듯..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180도에서 40분 정도 해주면 된다는데..
집에서 하면 색깔이 안나더라.. 버터 바르고 다 해봤는뎁..)


대략 이런 비쥬얼로 완성..
조금만 더 노릇하게 구워지면 좋을 것 같기도 한데..(보기에 말이죠..)

그런데, 처제가 늦게 온대서..

부인이랑 맥주 한 잔 하면서 먹어버리기로 했다.

점점 맛이 좋아진다.
음호호홋..

닭다리 하나 남겨놓고 완파!!! (처제꺼)

*요즘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결혼할껄 그랬어요 :)

** 요즘 우리집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다는 풍경..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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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퓨리얼 2009/12/28 00:22 # 삭제 답글

    이렇게 먹으면 곧 굴러다닐 수 있지 않을까? 훗-
  • gusilung 2009/12/28 10:51 #

    형님..

    제 부인님이 그렇게 되도록 방치해주실 것 같습니까? - _-;;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ㅋㅋㅋ
  • susan 2009/12/29 21:58 # 삭제 답글

    부럽당...
  • gusilung 2009/12/30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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