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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그의 스타일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지만,
요즘 재밌는 정치기사 시리즈를 내놓고 있어서 (대단히 장문의 기사이다. 3~40%는 인용으로 채워져 있지만..)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소개해본다.

언변이 좋은 소피스트가 떠오르기도 하고, 사회 이슈에 대해서 MBC 100분 토론에서 거침없이 말을 하는
그를 보고 있노라면.."도대체 당신의 전문 분야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바는 아니지만..

아주 다행스럽게도, 대한민국 정치기사에서 진보와 보수의 단어의 정의도 헷갈려하는
대다수의 기사들 보다는 무척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나름 논리도 명확한 기사를 써내고 있다.

자신의 방종과 이기주의를 자유와 실용이라고 주장하는 기득권(노골적으로 표적을 잡고 있기는 하지만..)들에게
이정도로 당연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세상이라서 아쉬울 따름이다.

*민주주의독재를 같은 선상에 놓고 해석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민주주의 절차는 [빨갛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이나라의 정치인들과 소위 기자라면서 고등학생들 정치경제 책에도 나오는 헌법 제1조 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과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건 일종의 도전이 필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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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omomo 2009/06/26 20:32 # 삭제 답글

    정치 이야기는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 안주거리.
  • gusilung 2009/06/27 00:22 #

    정치는 중요한데, 좀 무관심하게 살아도 될만큼 내가 잘 살았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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