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9_진실게임 blah blah

어제 밤에 요상한 소문을 듣고 아침에 와서 기사를 찾아보니..
진짜더라..

OBS(경인TV)는 18일 저녁 <뉴스755>에서 "지난달 중순 안양교도소가 노 전 대통령의 구속 입감에 대비해
A모 교도관을 팀장으로 하고 5~6명으로 이뤄진 특별팀을 구성하고 극비리에 독방으로 만들려고 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정세균 "독방? 정치보복 확증됐다" / 데일리안 / 2009-06-19
안양교도소, 노무현 전 대통령 독방 준비 파문 / 오마이뉴스 / 2009-06-19
'盧 前대통령 독방' 준비 논란..법무부 '화들짝'/ 아시아경제 / 2009-06-19

18일 OBS에서 검찰이 불구속 기소 방침과 달리 법무부는 구속을 고려하고 있었다는 내용의
뉴스를 내보냈다.

물론 법무부는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TF의 교도관들과 인터뷰 했다는 OBS가 조작 방송을 했거나, 안양교도소가 법무부에게 과잉충성했거나..
법무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모두가 오해하고 있거나..-정권바뀐 후에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유용한 레토릭-)

여하튼 검찰과 경찰이 신뢰를 잃어버린건 누구의 책임인지는 자명하다.
(신뢰를 하지 않는 국민이 잘못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오늘 본 만평이 뇌리에 남는다.

한국일보 만평 6월 19일

현재의 상황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부르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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