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1_악몽 blah blah


어릴때 친구와 나이트메어를(미성년자 관람불가였던가..)보고 나서
프레디라는 괴물에 대한 공포에 질려서 몇 날을 잠을 설친적이 있었더랬다.

대부분의 악몽으로 잠에서 깨어났을때 공포감에 질려 오들오들 떨기만 하며
아빠나 엄마를 찾곤 했었던 것 같다(뭐..울면서 달려간건 아니고.. 방에 계신가 확인..정도..- _-;;)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서 꿈에 대한 기억이 가물 가물 해질 무렵이면
밤새 나를 공포에 몰아넣던 꿈이 코믹액션물이었다는 사실에 실소하곤 했는데..

- _-;;

요즘은.. 잠을 안자도 악몽을 꾼다.
신문기사를 보고 있노라면, 분노를 넘어선 공포를 느낄 정도이니..

어떤 정치가가 그랬던가.. 사람을 통제하는 가장 좋은 기제는 "공포" 라고...

깨어날 수 있을까?

꿈이었으면 좋겠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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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shazbot 2009/01/21 23:56 # 답글

    영화보다도 더 영화같고
    드라마보다도 더 드라마틱한게 현실이라는거...
    최근 1년새 아주아주 실감하고 있습니다...
  • gusilung 2009/01/22 00:24 #

    다 잘되겠죠.. 꿈이라면 깨어날테고..
    영화라면 끝나겠죠. :)

    *희망찬 한 마디라고 생각했는데.. 참 우울해진다는..- _-;;
    (꿈도 아니고 영화도 아니라서 안끝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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