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출근하려고 문앞을 나섰다가 흠칫 놀라다..
언젠가부터 추워서 귀찮아서 카메라들고 나가기를 꺼려하는 나를 발견..
뒤늦게..회사에서 폰카로 기록을 남긴다.
어릴적에는 눈이 오는날은 신나고 즐거웠던것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끔찍한 느낌이 점점 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나이탓인지, 혹은 어릴적 내리던 눈과 2009년에 내리는 눈이 전혀 다른 것이어서인지는 알 수가 없다.
누구와 함께 있고, 어떤 생각을 하고, 현재 내 심리 상태에 따라 전혀 달리 보이는건..
꼭 이상한일 만은 아닌것 같다.. 에휴..
좀 멋져 보였으면 좋으련만...- _-;;

덧글
지지파파 2009/01/16 12:23 # 답글
나는 눈 내리나부다.. 폰카??? 에이...이랬는데.. 쩝...
gusilung 2009/01/16 12:35 #
늙어서 그래요..늙어서..ㅋㅋ
국 2009/01/16 14:13 # 삭제 답글
눈오네 한 다음에 뒤돌아 보니 어떤 처자가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라는 상황이 된다면?그 처자의 상태에 따라서 또 달라지려나... ㅋ
gusilung 2009/01/16 17:17 #
그건..먼 훗날..그럴일 있으면..알게 되겠죠? - _-;;(너무 어려운 조합인데요?ㅋ)
지희 2009/01/16 16:46 # 삭제 답글
저도.. 나는 언제까지나 눈이 오는 날이 좋기만 할 줄 알았는데 -_-;오늘 아침 출근을 2시간 동안 했더니 -_-;;; 오늘 눈은 정말 싫다는.. ㅎㅎ
gusilung 2009/01/16 17:18 #
그래도 아직은 좀 좋아하는 척 해도 돼....혹시 결혼하면 달라 보이나? ㅎ
(신혼생활은 어때? 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