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2_생일이었어요. blah blah


아무에게도 생일이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나이도 먹을만큼(이라고 하지만..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은..-어린놈이..라는 말을..듣겠지만..ㅎ) 먹었고..
매해 누군가에게 부담을 주는것 같기도 했고.. 괜히 축하 못 받으면 상처받을것 같기도 하고..하핫..

그런데,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셨어요.. 선물받은것만 올려놓지만..
전화로 문자로 축하해준 가족과 친구, 동료분들..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오후에 소포를 받았어요. (고마워요 수진 누나)
선물 받는거.. 참 좋아요. 히이~ (사실 말이예요. 카드 한 장이면 충분했다구요. ^^)


박스안에서 나온 녀석은 플립 클락..
제가 특이한 시계를 좋아하는걸 아셨는지...

정말 근사한 선물 :)


오른쪽은 hour 왼쪽은 min. 신기한 시계 (현재 침대에서 열심히 시간을 알려주고 있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그리고, 얼마전까지 같은 팀에 있던 친구들이 어찌 알았는지 자리로 찾아와서 생일 축하..

박스를 하나 안겨주시다..


숙면을 보장하는 눈 가리게


이건 뭘까..


핸드폰 거치대!! 냐하하


그리고, 핸드폰 바꾼후 아침에 일어나는걸 힘들어하는걸 어찌 알았는지, 알람시계도.. :)
고마워~ 고마워~

마지막 선물은..

20층에 근무중인 심혜진 사우의 선물까지..
*음.. 다시 자세히 보니 마떼였군요..  찬물에 우려먹으면 좋을 듯..^^

아 정말.. 살아있다는 건 좋은거군요..^^

참. 오늘 저녁사준 부사수 고마워~

복받을 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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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susan 2008/10/03 02:13 # 삭제 답글

    오후에 전화해야지..하고는 못했어.
    벌써 지나버렸네?
    태어나주어서 감사해*^^*
    앞으로도 더 높고 더 푸른 시월을..아주 오랜동안 만나자~
  • gusilung 2008/10/03 05:52 #

    ^^ 고마워요 누나.
    덕분에 아주 멋진 하루였어요.

    누나 생일 선물은 뭘로 할까 고민중... :)

    건강하셔요!! 오래 오래 볼라면~ 히 ^^
  • 강남어린이 2008/10/03 12:21 # 삭제 답글

    자네를 만난 후 처음으로 자네 생일을 잊은 채 지나칠 뻔했네.
    이건 결코 최진실 때문은 아니라네.. 그노무 논문이 뭔지 ;;

    축하해. 어떻게 축하할지는 생각 좀 해볼께.

  • gusilung 2008/10/03 15:40 #

    축하 받았으니 되었네^^

    논문 잘 쓰고 제때 귀국해서 술이나 한 잔 사라구 :)
  • Lemontime 2008/10/03 16:10 # 삭제 답글

    맞어. 어쩐지. 10월2일이 뭔가 있었는데 왜 아무 약속도 없고 이상하다 했어.. ㅎㅎㅎ
    지각이지만, 생일 축하해!! 행복했던 것 같구나 :)
  • gusilung 2008/10/03 21:55 #

    어 고맙다. 가슬이는 결혼한다니?
    대신 축하 전해줘 :)
  • 2008/10/03 18:09 # 삭제 답글

    생신 축하드립니다~
  • gusilung 2008/10/03 21:56 #

    감사합니다 ^^

    건강은 좀 괜찮아 지셨어요?
    오늘 용문산 가기로 약속했었다가.. 전날 밤새고 노느라 못 갔어요.
    종일 머리에 둥지하나 만들어 놓고 잠만 잤네요..ㅎ
  • 2008/10/04 09:11 # 삭제 답글

    아직도 좀 그래요... 어젠 하루종일 집에서 그동안 바닥난 에너지 보충. 일주일이 좀 넘게 가네요;;;

    ㅋㅋㅋ 못가셨군요.. 10월에 분원리나 뭐 그런데 장거리 라이딩 함 뛰시죠...
    정말 미치게 달리고 싶어요...

    케이블에서 고 최진실 가는거 보고 있습니다.
    원래 이런거에 시큰둥 한데...
    보고 있자니 여러가지로 괜히 착찹해집니다.
  • gusilung 2008/10/04 13:16 #

    자전거 못(안) 탄지 4주가 지나가네요..

    아..나가고 싶은 절절한 마음과.. 귀찮은 마음이 절묘하게 투쟁중입니다..

    어제는 정말 가고 싶었는데.. 체력이 안되더라고요..ㅋ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의 목숨을 포기하는건 잘 못된 거겠죠.

    그리고, 원했던 아니던간에 그런 상황을 만들어낸 사람들에게 책임을 지라고 하는 것 보다,
    어디서 부터 남의 인생을 쉽게 망가뜨려도 된다라고 생각하게 된건지 궁금해지네요.

    자신이 소중하다면, 그 만큼 타인도 소중하다라는걸 이해해야 할텐데 말이예요..
    자신의 소중함을 타인의 경시로 만들어가는게 소위 말하는 경쟁사회가 만들어낸
    것일지..궁금하네요.

    나만 아니면 돼..라고 생각하면, 뭐든지 이상할것 도 없구요..
    그러면서 쿨한척 배운척, 지식인처럼 구는건 쵸큼 역겹긴 하지만..
    뭐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은 착찹한 상황이라는건 비슷하네요.
  • omar 2008/10/04 15:20 # 삭제 답글

    생일 축하하오!
    늦었지만 선물없이 말로 대신하오~

    솔직히 와이프 생일도 못 챙겨줬었다..
    -_-+
  • gusilung 2008/10/04 18:16 #

    고마워요 ㅎㅎ

    휘리 생일은 9월 말이잖어. 좀 외워라 ㅋㅋ

    요즘 바쁘나?
  • 지지파파 2008/10/04 20:30 # 답글

    내건?? ㅠㅠ
  • gusilung 2008/10/04 20:46 #

    감사했어요. ㅎㅎ

    삐치셨어염?
  • Lemontime 2008/10/05 00:31 # 삭제 답글

    가슬이 지난 주말에 결혼했어~ 시애틀에서^^
    그나저나 내가 원래 이 포스팅을 보고 젤 먼저 생각났던건 "아. 나도 리본 예쁘게 매고 싶어!!!" 이거였는데
    리본은 대체 어떻게 하면 저렇게 예쁘게 맬 수 있는걸까-_-;
  • gusilung 2008/10/05 12:05 #

    그랬구나. 못 가봤겠네?
    너도 너무 오래 기다리지 마라 ㅎㅎ

    *리본 만들기
    http://search.empas.com/search/all.html?z=A&q=%B8%AE%BA%BB+%B8%B8%B5%E9%B1%E2
  • siesta 2008/10/07 09:21 # 답글

    우리가 원했던건 인증샷인데... ㅠㅠ
    눈가리게 착용샷은 언제쯤 공개하실 예정이신가요? ㅋ
  • gusilung 2008/10/07 13:13 #

    - _-;; 몇 장 찍었는데..
    못 올리겠더라고..

    나중에 포샵질 좀 해서.. 고민해볼께..ㅋ
  • 13층 2008/10/07 09:21 # 삭제 답글

    과장님~~ 인증샷이없잖아요 ㅠㅠ 꼭 고양이 안대 하시고 사진 찍어 올려주셔야하는뎅~~
    ㅋㅋㅋㅋ
  • 울랄라뿡 2008/10/07 09:24 #

    과장님 저거 고양이 아니라네요;; 혜진이;;; 여튼 ㅠ 눈가리게 착용모습 보여주세요~~ ㅋㅋㅋ
  • gusilung 2008/10/07 13:13 #

    알겠다아~
  • 지지파파 2008/10/07 10:39 # 답글

    ㅇㅇ 나 잘 삐지자너.. 어디 집어던질 오이 없나? --+
  • gusilung 2008/10/07 13:12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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