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오전에 잠깐 자전거를 타고, 오후에 친구를 만날 계획이었더랬다.
마포대교를 건너고, 분당쪽으로 가보려고 하는 찰나였는데, 하필 여의도에서 무슨 증권에서 주최한 마라톤(?)
같은걸 시작했더라.. (가족 단위로..)
뭐..그래서 계획은 급 취소하고.. 다시 행주대교쪽으로 가기로 했다..

이상하게 피곤하더라..
양화 대교 밑에서 잠깐 쭈그리고 앉아서 초코바를 하나 먹으면서 한가로이
앉아서 빈둥 거리다..



(양화대교에서 파노라마..-클릭하면..)
여하튼.. 이런 여유로움 사치스러울 정도..
잠시 쉬고 일어나 열심히 페달을 밟다..
방화대교에 도착..
약속 취소 되다..

방화대교 남단에서 두 번째 초코바를 먹고..
또 잠깐 쉬다..- _-;; 급 피곤..

마곡교를 지나 행주대교가는길에 생태공원 비스므리한게 있는데..
자전거를 세워놓고 잠깐 거닐어 볼려고 했는데..
.. 자전거 두고 가기 좀 신경쓰여서 그냥 다시 이동..
행주대교를 건너고, 행주산성을 지나서 방화대교 북단에 도착..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파노라마 찍어봤음.

(방화대교 북단 - 파노라마.. 클릭해보셔여~)
방화대교를 지나서 마곡대교를 지나면서, 연 날리는 아저씨 구경하다..
자전거를 끌고 그냥 걷기로 했음..

강가에는 이런게 많던데.. 도대체 뭔지는 모르겠고..
집에 빨리 가서 쉬기로 맘먹고 자전거를 타고 가려는데 영 이상해서 보니 뒷타이어가 펑크난듯..
다시 바람을 넣고 급..귀가.. (걸어올 수는 없잖아!!)

잠시 가양대교 밑에서 또 한 숨 돌리고... - _-;;



여하튼, 일찍 집에 도착해서 빨래하고 친구와 만나서 간식으로 포카치노와 커피를 마시고 놀다가,
형들을 만나서 놀다가, 영화 10,000 BC 를 보고 집에 돌아옴..
하루가...
아주..
길었다는..
내일도 자전거 탈 수 있을까?

덧글
happysad 2008/03/16 01:54 # 삭제 답글
그 친구가 이 친구인가요? ^__^
gusilung 2008/03/16 01:55 # 답글
네 그친구가 그 친구예요 :)
女王車 2008/03/18 09:56 # 삭제 답글
파노라마찍기.. 웬지 느낌에 묘~하다는..ㅎㅎㅎ
gusilung 2008/03/18 09:57 # 답글
카메라의 파노라마 기능과 포토샵 노가다의 결과물이지요..풉
女王車 2008/03/18 09:59 # 삭제 답글
요즘 핸드폰카메리에도 저기능이 있길래 찍어보니..뭔가 내 주변을 평면으로 펼쳐놓은듯한..ㅎㅎㅎ
gusilung 2008/03/18 10:00 # 답글
아하~근데 폰카도 그런게 있어요? 우오~~
Lemontime 2008/03/22 14:28 # 삭제 답글
바람 넣는걸 갖고 다녀야 되는거야?
gusilung 2008/03/22 19:14 # 답글
당연히 갖고 다니면 좋지.
Lemontime 2008/03/23 01:14 # 삭제 답글
우에.... 넌 무겁지도 않냐;;가방 큰 거 잘 샀구만 뭘-_-
gusilung 2008/03/23 01:15 # 답글
펌프 별로 안커요즘은 휴대용으로 잘 나오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