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 책과 CD를 몇 장 주문했습니다.
어제 도착 했는데, 이제야 올리게 되는군요..
Mocca 의 달짝지근한 음악이 제법 맘에 들어서, 발매된 앨범들을 주문했습니다.
이 앨범은 2004년 발매된 Friends 라는 앨범..



다음 앨범은 2007년 발매된 특이한 포장의 앨범 Colours 되시겠다.

문방구에서 보았음직한 색연필 셋트 같은 패키지인데, 앨범 커버타이틀과 잘 어울리는
콜렉션할만 가치마져 느껴지는 듯..ㅎㅎ


부클렛은 색연필 모양으로 프린트 되어있고, 윗 부분은 연필 모양으로 커팅도 되어있다!!

CD와 부클렛이 이렇게 한 쌍으로 되어있는데..
아래와 같이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으하하하
재기발~랄~

Mocca의 다른 앨범들과 단체 사진 (그래봐야 3장 뿐이지만..)
세번째 앨범은... 후우~
80년대 소위 트래쉬 메틀 진영에 한 자리 잡고 계셨던 엑소더스 형님들의 신보..

이미지가 과격하여 더 보실 분만 클릭 ^^

커버 그림위 2가지. (제일 위에 이미지는 한 장 짜리 시트로 들어있고, 부클렛 커버는 아래 그림)

벌써 50대의 노장이 되어버린..
*참고로 Metallica 의 기타리스트 Kirk 씨가 엑소더스 출신 (데모 앨범까지만 활동)

2008년에 90년대의 느낌의 연주를 마구 들려주시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앨범..
(이런 시끄러운 음악에서 추억을 회상하는 날이 오게될줄은 미처 몰랐다.. 하긴.. 서태지 선생님이 벌써 15주년인가..)

국내에 수입이 안되는 수많은 앨범들 중에 하나여서.. (이런 말 자체가 의미 없던 시대였구나..ㅋㅋ)
무엇이든 갖고싶고 듣고 싶던 고딩시절에는 음악을 듣는게 그렇게 좋았더랬는데..
언젠가부터 너무 흔해져서.. 앨범 하나를 끝까지 듣는게 힘든 세상이 와버렸나 싶다..
(아마 그런 추억 갖고 있는 분들 있을께다.. 레코드 가게 앞을 지나면서, 신보 뭐가 걸렸나 맨날 드나들고,
외국 잡지-그때 burrn 이란 일본 잡지가 나름.. 인기- 신보 소식을 보고, 이게 정식 수입이 될까? 에서 부터
언제 출시될까? 검열에서 노래 짤리면 어쩌나..- _-;; 하는 걱정을 하던..ㅎㅎ)
갑자기 생각났는데, 이때는 왜 이렇게 음반에 대한 검열이 심했을까..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하는지 궁금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세상이 얼마나 좋아진건지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어쩌면 자기 하고 싶은말 못하는것에 익숙해져서, 이런 자유(도덕책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되어있다. 방종이랑 헷갈리지 말자)
가 부담스러운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앨범마다 건전가요 들어있던 시절이 다시 온다고 해도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할 건가..
그게 아주 오래전이라고 생각들 하는지 모르겠지만, TV에서 전두환 닮았다는 이유로 출연 금지 당하는
배우가 있던 시절이었고, 종종 말하지만 대통령 [각하]라는 말을 안 붙여서 쓴다고 혼나기도 했던 시절이 있었다.
좀 기억좀 하고 실았으면 좋겠다.
(음악듣다가 뭐하는 소린지..ㅋㅋ 나이들었다는 증거겠지.. 췟)

덧글
susan 2008/02/06 08:39 # 삭제 답글
와우,,깜짝놀랬넴.색연필 생기발랄 밑에 왠 해골들~ㅋㅋ
아침 충전하고 대대적인 장보러 나가기 직전 들렀어.
난 오늘 집에서 음식하니까 아직은 명절 안 같애~ㅋㅋ
또 올게~
gusilung 2008/02/06 11:29 # 답글
^^;; 놀라셨군요..ㅋㅋ미리 내용 접어놨어야 했는데..^^;;
저도 장보러 가든가 해야 되는데..
귀찮아 하고 있어요.. ^^;;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Soddrown 2008/12/26 04:48 # 삭제 답글
세상에나! 정말 멋진 앨범들만 모으셨네요. 커버 잘 보고 갑니다!
gusilung 2008/12/26 13:43 #
^^ 반갑습니다.올해 연 초 계획이 한 달에 CD 열장 이상 듣는거였는데, 그런대로 다른 목표에 비해서는
달성율이 높은 편인것 같아요. 가급적이면 계속 이렇게 이어갈려고 했는데...
내년에는 아무래도 CD 구매 비용은 줄이게 될 듯 싶네요.
*직접 뭔가 만지작 거리면서 음악을 듣는게 좋긴 한데 말이예요 ^^;;